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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경상북도-안동병원 결혼이민여성 채용 MOU
등록일
2013-06-17
조회
15262
경상북도-안동병원 결혼이민여성 채용 MOU

17일 경북도청, 도내 10개 의료기관 동참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병원이 뜻을 모았다. 6월17일 경북도청 1회의실에서 열린 ‘결혼이민여성 의료기관 채용 MOU 체결식’에는 김관용도지사와 안동병원 권부옥 나눔365봉사단장, 그리고 도내 10개의료기관대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권부옥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장은 "결혼이민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고,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된 결혼이민여성은 병원에서 다문화 코디네이터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보호사, 결혼이민여성 상담, 행정요원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는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 성소병원, 예천권병원 등 북부권 4개병원과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구미강동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세명병원, 36.5KNUMC병원(칠곡경북대병원) 등이 동참했다. 한편, 경북도내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는 2012년 기준 56,260명으로 전체도민의 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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