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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친절이 경쟁력이다’ MK그룹 유태식부회장 강연
등록일
2012-05-18
조회
14390
‘친절이 경쟁력이다’ MK그룹 유태식부회장 강연

20년째 일본MK와 교류, 안동병원 개원30주년 기념 초청




안동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일본 MK그룹 유태식 부회장을 초청해 시민강연을 개최했다. 5월18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강연에는 지역의 운수, 금융, 유통 등 서비스업체 종사자, 병원직원 등 5백여명이 참가했다. MK 유태식 부회장은 '친절이 경쟁력이다‘는 강연을 통해 친절은 첨단기술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의 자산으로 친절이 바로 기업의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또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는 직원이 창출하는 것으로 "변하기 싫어하는 직원들을 끊임없이 교육을 통해 우리가 생각했던 비전을 공유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결국 MK택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직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동병원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친절서비스를 통해 지속성장하고 있으며, 친절은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1992년부터 일본 MK택시와 교류를 시작해 매년 봄가을에 2차례 해외연수단을 파견해 친절서비스 교육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MK 유태식 부회장은 1998년, 2002년, 2008년에도 병원초청으로 방문해 시민 및 병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한 바 있다. 유태식 부회장은 1960년 친형인 유봉식 회장과 함께 일본에서 택시 10대로 MK택시를 창업해 현재 택시, 정유, 은행 등 자회사를 거느린 MK그룹으로 성장했다. 강연 후 진행된 리셉션에는 유태식부회장을 비롯해 모임 MK정신회원, 택시, 금융, 유통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시민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모임 MK정신은 국내에서 MK그룹의 친절서비스를 교육 및 실천하는 기업 모임으로 의료, 의료, 운수, 외식업, 정유, 인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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