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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안동병원-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등록일
2011-11-05
조회
13915

안동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1등급




안동병원 인공신장실이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단계인 1등급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640개 혈액투석 의료기관(의원급 이상)의 적정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11월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안동병원은 경북평균 72점, 전국평균 79.3점 보다 월등히 높은 91.4점으로 최고단계인 1등급을 받았다. 안동병원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을 배치하는 한편 전문간호사, 경북권내 유일하게 복막투석실을 운영하고, 응급 카테터 삽입, 동정맥루 시술, 혈전폐쇄의 합병증 치료, 중재적 시술 등 혈액투석환자의 건강관리 인프라를 구축했다. 평가는 구조평가(인력·시설·장비)와 과정평가(적절성·혈관관리·빈혈관리) 및 결과평가로 구분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biz.hira.or.kr)에서 점수와 등급을 조회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은 만성신부전환자 치료법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최근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 증가로 환자의 삶과 질, 사망률에 관심이 높아져 적정성평가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혈액투석 신장환자 수는 경북지역이 지난해 말 기준 2천800여명 정도로 경북북부지역 환자 수는 650여명으로 2~3일마다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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