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및 보호자 대상 최신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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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과 롯데시네마가 공동 주최하는 '수요시네마'의 인기가 높다. 안동병원과 롯데시네마 본사는 올해 8월 협약을 맺고 매월 1회 최신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위험한 상견례>, <평양성>을 상영했으며 환자 및 보호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11월 3일에는 최근에 개봉한 <최종병기 활>을 상영하는 등 우수한 작품들을 소개해 병동생활의 무료함을 잊고 아울러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병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시네마' 프로그램은 고객만족 향상과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