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영덕 축산 경정리 주민 건강검진

하회마을 방문, 청송 양수발전소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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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주민 37명이 7월 7일 본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하회마을, 청송양수발전소 등지를 견학했다. 병원버스로 병원에 도착한 주민들은 건강검진을 받은 후 하회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청송양수발전소 등을 관광했다. 안동병원은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와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11년째 의료봉사, 문화관광체험, 마을축제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마을주민 무료수술, 마을상품 팔아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모범적인 1사1촌 결연사업으로 올해 3월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