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물놀이공연단 "디지노리"

1월20일 안동병원에서 신명나는 공연 펼쳐

---

1월20일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13층 컨벤션홀에서 저녁 7시30분 부터 약 40분가량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디지노리"라는 스마트폰 전통문화 어플리게이션을 개발하는 1인 창조기업과 안동 하회탈춤 이수자 4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패가 안동병원을 찾아 최근 우리 주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스마트 기기 등을 사용하여 전통 사물놀이를 연주하였다. 공연은 안동하회탈춤 이수자 4명이 전통악기(꾕과리, 북, 장구, 징) 연주를 시작으로 한명씩 악기를 스마트폰으로 바꿔 연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약 6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하여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하며 스마트폰으로 연주되는 사물놀이를 보고 신기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 공연내용은 한국정책방송 KTV에서 <터치! 스마트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으로 촬영되어 2월2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