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송년의 밤, 화합과 열정의 축제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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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마음 송년의 밤이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가득한 축제가 됐다. 3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열린 송년의 밤은 2010년을 마무리하면서 직원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다짐하는 흥겨운 잔치한마당이 되었다. 공연에 앞서 장기근속직원 표창과 나눔365봉사단 자원봉사대상 시상, QI경진대회 우수부서 포상 등이 있었다. 이어 열린 공연은 6개팀이 준비한 연극,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주요 공연내용을 보면 ▶AMG 유치원 장기자랑 (제발1등팀) ▶카드섹션 및 치어댄스(올드 &뉴팀) ▶합창(AMG의 자격) ▶코미디 패러디(한번만 보여줄게팀) ▶코미디 패러디(슈퍼스타 AMG팀) ▶안동병원의 미친존재감(안미존팀) 등으로 각각 틈틈이 준비한 장기와 숨겨놓았던 ‘끼’를 마음껏 펼쳤다. 6개팀의 열띤 경합결과 ▶코미디 페러디를 연기한 슈퍼스타 AMG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2위는 안동병원의 미친존재감을 연극한 안미존팀, 3위는 동적인 카드섹션으로 안동병원의 자랑을 소개한 올드&뉴팀이 각각 차지했다. 2010년 송년의 밤은 부족한 시간에도 틈틈히 노력한 팀원간의 호흡과 연기를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격려와 칭찬 가득한 직원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