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QI 경진대회 개최
34개주제로 6개월 이상 개선활동, '중증응급질환 지표개선'사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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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2010년 QI경진대회가 12월15일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QI경진대회는 팀별로 최소 6개월이상 추진해 온 개선활동 사례가 포스터 부문과 구연발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단독 및 연합팀을 꾸려 모두 34개의 활동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구연발표 10개팀, 포스터전시 24개팀으로 구분됐다. 24개 포스터 참가팀은 12월6일부터 4일간 전시됐으며, 서류평가와 직원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모자 동실 활성화 방안’ 사례를 기록한 사랑팀(6S, 7S병동, 신생아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열린 구연발표는 4개session(업무개선, 고객만족, 환자교육, CP개발)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용주 병원장을 좌장으로 진료부, 간호부, 행정부에서 6명의 심사위원이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를 벌였다.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주제별로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Q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중증응급질환 지표개선(응급심장질환 PCI중심)’을 발표한 적정진료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상관리를 통한 영상의 질 향상’을 발표한 영상의학팀과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개선방안’을 발표한 신장4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각 팀별 QI 주제 및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 - 적정진료팀 : 중증응급질환 지표개선(응급심장질환 PCI중심) 우수상 - 영상의학팀 : 영상관리를 통한 영상의 질 향상 - 신장4팀 :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개선 방안 장려상 - 10M병동 : 수혈 간호기록의 완결도 100% 달성 - 건강증진팀 : 대기시간 감소를 위한 암검진 예약시스템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 - 응급실, 11S병동 연합팀 : 급성기 뇌졸중 환자기록 충실성 향상방안 - 치과,전문요양센터팀 : 노년기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구강관리능력 향상 참가팀 - 물리치료팀 :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CP개발과 적용효과 - 원무4팀 : 중간계산 미수회입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방안 - 영양팀 : 식당조리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조리원 이직율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