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도 한바탕 신명나는 탈춤 | |||||
등록일 |
등록일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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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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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국 귀주성 가무단, 안동병원에서 ‘병상공연’
![]() 언어와 생김새를 달라도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고 나누는 마음은 통한다. 2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외공연팀이 29일 안동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과 함께 신명나는 탈춤한마당을 펼쳤다. 중국 귀주성 민족 가무단은 “불편한 몸으로 탈춤축제를 함께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잠시라도 신나는 놀이 한마당으로 아픔을 있었으면 좋겠다”며 환자분들을 위로했다. 공연에 참가한 2백여명의 환자들은 병실에서 탈춤공연장 바라보기만 했는데 직접 병상공연을 펼쳐 기쁘다며 어깨춤을 덩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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