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의료 관광단, 안동병원 ‘체크인’

건강검진 - 관광 등 안동병원 헬스투어 이용

---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의료관광단이 1박2일동안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이용했다. 레바논, 시리아, 오만 등 3개국 현지 언론인으로 구성된 헬스투어 방문단은 13일 안동병원에 도착, 병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며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시리아 언론사 기자인 라차 아싸드(Racha Assaad.32)씨는 “한꺼번에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의료수준과 시설,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가 중동아프리카 지역보다 월등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병원 해외의료검진은 일반프로그램과 심장, 소화기, 뇌, 복부 등 고급프로그램, 그리고 VIP검진, 프리미엄 검진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중동법인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자단은 의료관광과 서울투어와 LG전자를 견학하고 16일 출국했으며 오는 20일에도 14명의 기자단이 방문할 계획이다. 안동병원의 이용하는 중동지역 의료관광객은 작년 3월에 중동 Levant 지역 언론인 14명, 작년 10월 리비아에서 아메드 오마르씨(Mr. Ahmed Omar Bashir)씨 일가족이 의료관광을 이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안동병원 헬스투어는 낙동강과 어우러진 수려한 의료시설과 고품격 건강검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 낙동강 레프팅, 국립공원 트레킹, 골프 및 레저가 하나의 상품으로 연결된 의료 관광상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병원 안에 호텔개념의 최고급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 만족도가 매우 높고 2002년부터 준비해 이분야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