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2009년 10대 뉴스 | |||||
등록일 |
등록일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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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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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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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도 평일처럼!!, 오후5시까지 정상진료
산부인과, 평일 야간진료도 실시(밤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일요일진료 실시(오후2시까지) 안동병원이 9월5일부터 토요일 전일진료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의료계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대다수 대학병원이 주5일 진료체계, 종합병원이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하는 5.5일 진료체계를 갖고 있는 가운데 안동병원이 국내 대형병원급 가운데 처음으로 토요일도 평일처럼 오후 5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겠다는 밝혀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병원은 토요전일진료 선언에 앞서 올해들어 일부 진료과에서 평일 저녁진료(밤 8시까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는 일요일에도 오후 2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
학습동아리(CoP)활동으로 의료품질, 서비스 만족에 기여한 점 높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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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부문 대상, 19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시상식
안동병원의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사례가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은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동아닷컴, iMBC, 일간스포츠가 주최했으며 시상식은 3월 19일 오전 10시 230분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안동병원은 의료관광 지역거점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강신홍 상임이사를 비롯 관계자가 참여해 상장과 상패를 수상했다. 4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 도착 1시간이내 응급수술까지
3대 응급중증질환 특성화 센터는 완벽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고 119 구급대 등 이송체계와 연계함으로 인해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외상과 같은 1분1초가 생명과 직결되는 환자의 이송 및 진료시간이 단축되어 사망률과 장애율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각 질환별로 시도지사가 추천한 응급의료센터 중 심사를 통해 뇌질환센터 25개소, 심장질환센터 27개소, 중증외상 24개 특성화 후보 센터를 각각 선정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안동병원과 경북대병원이 뇌질환센터, 심장질환센터, 중증외상질환 센터 등 3대 응급질환 모두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았다. 5
인터벤션 김용주 병원장팀, 부분마취로 인공혈관 치환술
안동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김용주 병원장의 복부 대동맥류에 대한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05년 11월에 최초 성공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록이다. 이번 시술은 안동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김용주 병원장(전경북대 교수)과 연세대학교 영상의학과 이도연 교수, 본원 성낙관 과장(?카톨릭의대 교수), 허진 과장(흉부혈관외과)이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2층 혈관조영촬영실(Angiography)에서 72세 남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6
약물ㆍ수술ㆍ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성과 높인다
1명의 암환자를 위해 10명의 암치료분야 전문가가 모여 치료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안동병원이 9월부터 암 통합치료센터를 운영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암 통합치료센터는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암 치료 관련분야 의료진이 매주 한차례 이상 컨퍼런스를 열어, 암환자의 치료방향 및 경과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협의한다. 대부분 병원에서 환자들이 분야별로 의사를 찾아가야 하지만 암 통합치료센터는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치료성과를 높이기 위해 의사들이 환자를 찾아가는 ‘환자중심의 의료’를 실천하는 것이다. 7
신경외과 이혁기 과장,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성공
‘뇌수술을 받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생한다’는 인식이 첨단장비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바뀌고 있다. 안동병원 신경외과 이혁기 과장이 지난 10월 15일 ‘몸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뇌동맥류 환자를 수술하지 않고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뇌동맥류는 뇌 속에 생긴 꽈리처럼 생긴 혈관 기형으로 혈류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터지게 되면 갑자기 생명을 잃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는 응급중증질환이다. 치료법은 터지기 전 두개골을 열고 뇌동맥류를 집게로 묶는 수술이 있지만 신경외과 이혁기 과장은 두개골을 열지 않고 뇌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