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임금협의회 첫모임 가져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 각팀 대표 30명이 참가해

---

2009년 안동병원 임금협의회가 2009년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퍼런스센터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첫 모임에서 의료기사직, 원무행정직, 일반행정직, 간호직 등 20명으로 구성된 2009년 임금협의회는 각 팀별 대표자가 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게 된다. 임금협의회 첫모임에서 강보영 대표이사는 '임금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의하에 이룩한 성과에 대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협의해 나가는 과정이다'로 임금협의회의 서두를 열고 임금협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사람만큼, 자산만큼, 성과만큼'의 노동, 자산, 성과라는 3대 원칙하에서 부별 적절한 조율을 해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바란다고 했다. 11월 11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주 2회씩 화요일, 목요일 임금협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