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운 동장군, 세심히 지켜야 할 건강관리법 | |||||
등록일 |
등록일2009-11-03
|
조회 |
조회10605
|
||
---|---|---|---|---|---|
내용
![]() 안동병원 주차장 옆 화단에 새하얀 얼음꽃을 피우며, 동장군이 성큼 찾아왔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추위에는 각별한 건강관리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 추위로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하며, 손씻기는 번거롭더라도 꼭 지켜야 한다. ◆ 노인은 가급적 외출 자제 - 노면이 미끄러운 경우 넘어질 수도 있으며,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이 막혀 뇌졸중, 심근경색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이 있으신 분은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노인 뿐만 아니라, 성인도 주의가 요구된다. 외출시에는 가급적 오전보다는 기온이 다소 풀리는 오후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 ◆ 보온유지 - 두꺼운 옷 한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음으로써 보온을 유지할 수 있다. ◆ 실내 환기 - 외부공기가 차가워 창문을 꼭꼭 닫고 생활하는 경우에는 공기중 많은 세균이 실내에 머물러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최소 1일 2회 정도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다. ◆ 실내 습도 유지 - 겨울철에는 공기중 습도가 모자란데다가 난방을 가동하면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다. 건조한 상태는 호흡기 및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습기나 젖은 수건, 화분에 물주기 등을 통해 습도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 물을 자주 마신다. -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되어어 있어 건조한 겨울 물을 많이 마시면 호흡기가 편안해지고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 ◆ 규칙적인 생활 - 겨울철 뿐만 아니라 시행해야 하는 것으로 겨울철에는 질병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취침, 식사, 기상, 등 일상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하다 ◆ 적당한 운동 - 추운 날씨 탓에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적당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실시하며, 실외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실내에서 운동을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두꺼운 면 양말 신기 -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피부가 건조해져 상처도 잘 생기고, 무좀으로 각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북유럽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발 상처를 막기 위해 두꺼운 양말을 신은 결과 당뇨병 환자의 치료비용을 낮추는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