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하회탈춤 배우며 가을축제의 주인공
동작은 서툴러도! 신명가득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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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안동병원 깊어가는 가을축제의 무대가 됐고 입원환자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용상안동병원은 10월21일 '아름다운 안동문화, 행복한 사람들!' 웃음 퍼포먼스를 개최해 자원봉사자, 환자들이 함께 하회탈춤 배우기, 춤동작 따라하기, 가야금연저, 부채춤 등을 펼쳤다. 춤동작은 서툴러도, 신명을 담은 춤사위가 웃음이 되고, 감동이 된 이번 문화행사에는 환자 및 보호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뮤지컬 스토리텔러, 한국 문화예술진흥원 무용강사, 국악전공 학생 등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