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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감염내과 신설, 9월 8일부터 진료
등록일
2009-09-07
조회
11924
안동병원 감염내과 신설, 9월 8일부터 진료

전염 및 유행성 질환 전문, 신종플루 진료 및 지역보건향상 기대



안동병원이 감염내과를 신설해 9월 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감염내과는 ‘전염병’이라 불리던 여러 미생물에 의한 질환들을 치료하는 진료과목으로, 최근 미생물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과 그에 따른 내성 획득, 침습적 의료시술의 진보, 항암제 치료 및 이식 등에 따른 면역기능 저하환자의 증가로 인해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의료영역이다. 안동병원 감염내과는 최희경 과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조교수)이 8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확산방지와 치료를 통해 지역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감염성 및 세균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뿐만 아니라 병원내 감염관리가 한층 강화돼 입원환자의 안정가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염내과 신설로 인해 안동병원 내과는 모두 7개의 전문분야별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전문분야별 진료는 1999년 6개의 전문분야별 진료를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소화기내과, 순환기(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등 7개 세부과목에 모두 14명의 전문의가 전문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감염내과 진료문의 : 840-0264 발열환자 전문진료소 : 840-0049 감염내과 주요 진료 적응증 : 발열이나 피부발진을 동반한 질환들, : 패혈증(원래 무균상태인 혈액내에 세균이 증식하는 상태), : 임파선이 만져지는 질환, : 설사가 동반된 질환, : 장염, 장티푸스, 식중독, 위염을 포함한 소화기계 감염, : 심내막염, 류마치스열 등 심혈관계 감염, : 요도염, 방광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신농양 등 비뇨생식기계 감염, : 피부감염, 창상감염, 괴사성 근막염, 욕창성 궤양 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 감기, 상기도염, 인두염,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인플루엔자, 폐렴, 폐결핵, 폐농양 등 호흡기계 감염, : 골수염, 화농성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 등 골관절계 감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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