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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12년째 입원도중 사망환자 합동위령제
등록일
2009-05-26
조회
10557

입원치료도중 영면하신 넋 기리는 추도제


안동병원, 12년째 개원기념일에 지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동병원(대표이사 강보영)이 5월 26일 오후 5시부터 2009년 합동추도제를 열었다. 합동추도제는 한해동안 병원에서 입원치료중 영면하신 고인의 위패를 모시고 유가족을 초대해 함께 추모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안동병원은 지난 1998년이후 매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 13층에 마련된 임시추도장에는 아내를 먼저 보낸 백발의 촌로와 남편을 떠나보내고 훌쩍 주름이 늘어난 촌부, 그리고 아들과 딸, 손자, 손녀 등 90여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위패를 어루만지고 국화를 헌화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안동병원 강보영 대표이사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봉정사 주지 자현스님, 안동 정상동 성당 김원현 베드로 주임신부, 안동병원 김태환 원목 등 종교계의 추모의식을 거행했다. 이어 권부옥 상임이사, 강신홍 상임이사, 김용주 병원장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의사, 간호사, 행정부 임직원의 추모로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유가족들의 헌화 와 분향으로 고인을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추도사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헌화 및 분향을 하는 강보영 이사장






불교, 천주교, 기독계를 대표해 봉정사 자현스님, 정하동성당 김원현 베드로신부님, 김태환 본원 원목이 추모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헌화 및 분향을 하는 권부옥 상임이사, 강신홍 상임이사(사진 좌측)



헌화 및 분향을 하는 김용주 병원장



헌화 및 분향을 하는 의료진



헌화 및 분향을 하는 행정부 임직원



헌화 및 분향을 하는 간호부 임직원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오열하는 유가족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오열하는 유가족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오열하는 유가족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오열하는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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