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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5월 직원월례회,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 초청강연
등록일
2009-05-23
조회
11687

5월 직원월례회,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 초청강연


‘경제현상, 상식과 다를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



5월 22일 열린 안동병원 5월 직원월례회는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이 ‘경제현상, 상식과 다를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초청강연을 했다.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에서 이희재 총장은 “옆집에 변호사가 살고 있다고 가정하고, 고소장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임료를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현상이 시장규범이 작용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법률에 대한 조언을 이웃으로 물어볼 때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대답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사회규범이며, 이러한 것이 대가성을 지불해야 하는 경제현상의 상식과 다른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러한 사회규범에 존재하는 세계에 시장규범이 개입하면서 사회규범으로써의 고유목적보다는 목표나 성과가 우선시 되면서 훼손된 사회규범이 고유목적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최근 청소년이 인사나 사람간의 기본예절이 부족한 것도 교육에 있어 사회규범적 접근이 아니라, 시장규범적으로 접근한데 따른 부작용으로 볼 수 있으며, 그 많은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월례회에 앞서 장기근속자, 친절직원, 우수부서 등에 포상이 실시되었다. ◆ 10년 근속 : 김영자 사우 (외래 4B팀) ◆ 친절직원 : 강현숙 팀장 (5M병동) ◆ 최우수 부서 : 분만실, 원무4팀 우수 부수 : 정신병동, 교육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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