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시 노인회 기부금 5백만원 전달

올해 1천만원 지원, 실버가요제, 노인대학 운영 등 3천만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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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감사드립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5월11일 안동시 노인회를 방문해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2월 20일 5백만원 성금에 이어 올해만 두번째로 모두 1천만원을 노인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강보영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며 인사했다. 안동시 노인회 이재석 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다수 기업들의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데 안동병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신 마음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안동병원 매년 안동시 노인회에 성금을 후원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성금 1천만원을 비롯해 오는 5월 24일 제3회 실버가요제 주최, 올해 3회를 맞는 리더스포럼 운영 등 연간 3천만원 이상을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 건강, 복지, 취미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올해 4월 26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실버가요제 예선전 모습. 가요제 본선은 5월24일 강변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3월17일 열린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3기 입학식 후 다과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