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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투병, 화재로 여려움 겪는 동료 위해 '온정의 성금'
등록일
2009-04-21
조회
9922
암투병, 화재로 어려움 겪는 동료위해

1천5백만원 희망성금 전달




뜻밖의 어려움을 당한 직장 동료를 위해 안동병원 1천여 진료과장 및 임직원이 사랑 가득한 정성1천 5백만원을 모아 희망을 전달했다. 안동병원 권부옥 사회사업단장은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동료를 위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준 직원을 대표해 모금한 성금중 6백만원을 4월 24일 암센터를 찾은 가족분들께 전했다. 또한 4월30일 영양에서 화재로 집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술실 심은하 간호사의 영양군 청기면 집을 방문해 부모님을 동료들과 함께 위로했다. 현재 부모님은 인근에 마련한 임시처소에서 동료들의 성금과 행림건설의 도움으로 새단장한 집으로 곧 이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심양의 어머님은 "정말 졸지에 길바닥에 나 앉게 되었는데 동료들의 정성으로 정말 큰 도움을 입게 되었다"며 고마워 했다. 또한 화재로 부모님의 상가가 전소돼 어려움을 당한 진료지원부 김영길팀장과 가족들을 위해 5월 4일 성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권부옥 사회사업단장은 이번 성금에 적극 참여해준 김용주병원장님과 박경찬 직전 원장님 및 진료 과장님들 그리고 안동 병원 각 부서 동참한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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