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종합사회복지관 제9회 아나바다 큰장터
수익금 8백60여만원 , 노인복지센터, 다문화지원센터, 종합복지관에 전달
강변 탈춤공원서 4월10일, 11일 양일간
안동병원과 함께하는 제9회 아나바다 큰장터가 4월10일과 11일 강변탈춤공원에서 열렸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장터에 앞서 가구, 전자제품, 의류, 악세사리 등 물품 500여점 기증한바 있으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운영한 먹거리장터 수익금 8백60여만원 전액을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다문화 가정지원센터, 안동시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동병원은 아나바다 큰장터를 통해 04년 4백만원을 시작으로 05년 4백57만1천8백원, 06년 3백6만3천7백10원, 07년 6백35만원 08년 6백5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동시 노인복지센터에 8백60만원 지원하여 지금까지 모두 2천6백여만원을 복지관과 다문화센터 등에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시민건강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장터를 이용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 첨단의료장비 이용권, 한방보약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 장터 이용객 중 당첨자 현황
-. 종합건강검진권 : 한오순 (안동시 안막동)
-. 한방보약상품권 : 권인경 (안동시 정하동)
-. RI 촬영권 : 남신애 (안동시 운안동)
-. MRI 촬영권 : 김선소 (안동시 정하동)
-. MDCT 촬영권 : 배진수 (안동시온재단)
안동병원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나바다 큰장터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로 가득했으며 벚꽃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적극 호응해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