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신임원장 안동병원 7대 병원장 취임 | |||||
등록일 |
등록일20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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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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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현장중시, 개인과 전체의 기능 조화를 통한 발전 제시
안동병원 7대병원장에 김용주 과장(인터벤션 영상의학과)이 취임했다. 김용주 신임원장은 경북대 의과대 교수, 경북대 의대 방사선과학 주임교수,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 3월부터 본원 인터벤션 영상의학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한국 중재적방사선의학회장, 미국 중재적 방사선학회지(JVRI:세계적으로 가장권위있는 학회지) 논문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인터벤션 영상의학분야 국내 최고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1월2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김용주 신임원장은 프랑스화가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의 작품 ‘수련’을 설명하며 “1천여 임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자신의 기능에 충실할 때 개개인의 기능이 모여 한 폭의 아름다운 걸작을 탄생시킬 수 있다” 며 현장중시, 개인과 전체의 조화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거대한 파도의 역경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시련과 부딫치며 역경을 극복하는 파도서핑의 서퍼역할로 안동병원을 훌륭한 병원으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경찬 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의 임기동안 안동병원 새병원 개원, 용상안동병원 개원 등 굵직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감회를 밝혔다. 박경찬 전 병원장은 2005년부터 4년간 제5대, 6대 안동병원장으로 직무를 수행했으며 명예병원장으로 병원발전에 기여한다. 안동병원장은 1982년 개원 후 27년간 김도근원장, 송풍호원장, 김무룡원장, 이윤호원장, 박경찬원장 등 5명이 직무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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