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안동의료재단 시무식이 1월2일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시무식에는 안동의료재단 산하 안동병원과 용상안동병원 소속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희망의 2009년 다짐했다. 강보영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만큼 기회가 크며 기회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윗사람부터 솔선수범해 1천여 임직원의 뜨거운 열정이 고객과 만나는 현장에서 언제나 실천될 수 있도록 하자”고 신년메세지를 전달했다. 시무식은 김태환 원목의 신년기도, 시루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으며 곧바로 안동병원장 이취임식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마친 후 신년 리셉션을 개최, 임직원이 음식을 나누고 감사와 새해덕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