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고객의 불편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고객초청간담회가 제 33회를 맞이하였다. 12월 2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1월과 12월의 입원고객 가운데 해피콜 의견을 주신 37명을 초청해서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고객들은 간호, 원무, 진료 등 병원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비롯하여, 주차, 교통, 영양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손수 불편사항을 메모하는 노력을 기울여 병원 서비스개선에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분들이 많았다. 본원은 지난 2004년 6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3회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격월 단위로 시행중이며, 경영진과 의료진 및 각 부서의 임원과 한자리에서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시스템적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주신 고객분들에게 일일이 서신으로 답변을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