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단, 독거어르신 돕기, 사랑의 김치바자회

1김장 500포기 판매종료, 주문물량 연말까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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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배추 속에 푸짐한 양념이 듬뿍~~’ ‘시중 절반가 알뜰장보기, 독거어르신은 정성까지 보태 기쁨 두배’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사랑의 김치바자회를 개최했다. 10일 오전부터 안동병원 1층 푸트코트에서 김장김치 5백포기를 즉석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지역 독거어르신 100가구 후원에 사용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5백포기는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 완료됐고 이후 예약신청자는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 준다. 추가예약 및 주문신청은 사회사업팀(840-156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사회사업단 나눔 봉사단은 이날부터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방문, 김장김치와 내복 등을 선물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있다. 안동병원은 작년 8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역내 자활시설을 정기방문해 목욕봉사 활동을 등을 펼쳐오고 있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작년 8월에 창단한 이후 올해 7월에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지역 봉사기관 중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해서 봉사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안동시드림봉사단의 참여와 관내 독거노인, 청소년 가장 100가구에 결연을 맺어 매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