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사회사업단, 드림봉사단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드림봉사단에 참여해, 한방치료, 물리치료 등의 활동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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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행복을 만드는 작은 마을축제”에서 드림봉사단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11월 29일 풍산면 신양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축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드림봉사단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의료기관으로 유일하게 참여한 본원 사회사업단은 한방진료, 물리치료,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사회사업단원들이 가옥페인트칠, 환경미화, 말벗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출장중인 김현옥 회장(안동시 매화봉사회), 김백현 의원, 박원호 의원(안동시의원), 이인우 이사장(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정일교 소장, 공공복지 연구소 등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가해 자원봉사활동 사진전과 각 단체별로 준비해온 음식을 지역민과 함께 나는 시간도 가졌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작년 8월에 창단하여 소외이웃 100가구 지원, 태안반도 기름제거, 낙동강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 5월 전국 자원봉사대회에서 민간부문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한바 있다. 본원 사회사업단은 지역의 대표기관으로써 의료취약지는 물론 소외이웃 등에게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