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내원하는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실상을 알리는 사진전을 비롯하여, 아동학대예방하겠다는 서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의 상징인 노란리본달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짱구 캐릭터인형이 아동학대예방 도우미로 나서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노란리본달기(Yellow Sticker Campaign)는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Yellow ribbon sticker'를 컴퓨터, 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