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4개기관 친선 체육대회가 10월 31일(금) 오전 10시 00분부터 옥동 강북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여섯번째로 개최되는 친선 체육대회에는 안동병원과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모범운전자회원 등 각 기관단체별로 100여명 정도가 참여해 축구, 족구 등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안동경찰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소방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폐회에서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끝까지 대회장을 지켜준 각 기관별로 2명씩 추첨해서 안동병원에서 협찬하는 자전거를 가져가는 행운이 주어졌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친선 체육대회는 올해 6번째로, 교통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처리로 시민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직무에 종사하는 기관단체가 모여 친목을 다지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2008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친선체육대회는 오전 10시 00분부터 종목별 경기진행, 응원,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친목도모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