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의 천사들이 10월 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아름다운 봉사활동에 나섰다. 천사데이는 대한 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2005년부터 10월 4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각 병원별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동병원은 간호부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지역내 자활시설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봉사, 의료봉사, 청소 및 세탁, 말벗되드리기, 생필품 후원 등 생활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10월 4일 천사데이에는 소망의집을 비롯한 13개 시설 및 기관과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33가정을 각각 방문해 목욕봉사 및 생활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사데이 봉사활동에는 23개 간호팀을 비롯해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