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주최하고 매일유업이 후원하는 예비엄마교실이 예비엄마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일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건강한 모성을 지키기 위한 본원 산부인과 김두표 과장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예비엄마들을 위한 음악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비엄마교실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행기, 책, 유아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엄마교실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현재 3천례이상 열렷으며, 참가인원만 3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있는 행사로 경북북부권의 산모들에게도 좋은 교육기회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본원은 앞으로 1년에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건강한 모성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엄마 교육에도 열심이다. 국내 최초인 무료 모자보건 캠페인 ‘매일 예비엄마교실’ 행사는 1975년 처음 시작해 벌써 3,000회 이상 열렸다. 참석 인원만도 300만명을 넘어섰다. 매일유업은 산부인과 전문의 등 육아 및 가족계획 전문가를 초빙, 가임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족계획, 순산의 비결, 기형아 예방, 신생아 질환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