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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안동병원-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정 300가정 건강지킴이 협약식
등록일
2008-06-01
조회
9861

안동병원-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정 300가정 건강지킴이 협약식

전용진료창구등 5개항목에 걸쳐 협약을 체결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안동시사회복지관(관장 최숭근)과 함께 안동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300가정과 건강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6월 1일 오후 6시 30분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맺은 이번 협약에서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전용진료창구등 5개안에 대해 체결했다. 안동병원은 2005년 산부인과, 소아과를 중심으로 국제결혼부부 클리닉을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의료와 더불어 외국인 주부와 함께하는 추석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그동안은 외국에서 온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었으나, 한발 더 나아가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구체적으로 특정인(결혼이주자의 다문화가정)을 지정하여 협약을 통해 향후 의료분야에 지역내 유일한 그들의 전용창구를 개설하여 안동관내 결혼이주민에 대해 건강지킴이역할은 물론 그들이 대한민국 안동에 이주하여 우리문화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에는 340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형성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그들에게 대한 지원이 미비한 실정으로 본원은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안동문화에 빠른 적응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의료적인 부분은 물론 각종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본원은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에 아나바다 장터에서 본원이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중 350만원을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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