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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제 11회 안동의료재단이사장기 직장테니스대회 개최
등록일
2008-06-01
조회
8931
제 11회 안동의료재단이사장기 직장테니스대회
직장부 : 의성공고, 여성부 : 영주목화클럽 우승


안동병원 개원 26주년을 기념하는 제 11회 안동의료재단 이사장기 직장테니스 대회가 6월 1일 안동시민테니스코트장을 비롯한 8개 구장에서 열렸다.

남자 직장부와 여성 클럽부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는 남자 직장부 41개팀, 여자 클럽부 9개 팀 등 50개 팀 36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통해 직장마다 팀워크를 다지고 더불어 페어플레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유대를 돈독히 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튼튼하게 이어가는 자리가 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사에 이어 강보영은 지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안동테니스 육성의 메카인 안동중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 안동고등학교 테니스부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의 결전은 의성공고(직장부)과 영주목화클럽(여성부)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직장부 우승을 차지한 의성공고는 교장선생님과 교감 선생님 선수로 출전하여 일반 교사들과 같이 호흡을 맞춰 더욱 값진 우승이 되었다.



여성부는 안동에이스클럽이 8회부터 3회연속 우승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영주목화클럽과 안동한마음 A가 접전을 벌인 끝에 영주목화클럽이 우승했다.

직장부 대회결과를 보면 의성공고팀의 우승에 이어 안동소방서A팀이 준우승했으며 안동교도소와 문경시청이 공동 3위, 아쉽게 4강행이 좌절된 안동여고, 청송제3교도소, 상주고등학교, 안동시청A팀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직장부 우승팀에는 상금 1백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대회기가 수여되었으며 준우승 팀에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 공동 3위 팀에는 상금 3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공동 5위 팀에는 각각 상금 15만원이 수여되었다.
여성부 대회결과는 영주목화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한마음A팀이 준우승, 상주목련A팀과 현대주부클럽이 공동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여성부 입상상품은 우승팀이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준우승팀은 상금 30만원과 트로피가, 공동 3위 팀에는 상금 2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안동의료재단 이사장기 직장테니스대회는 안동병원 개원기념일을 전후한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1996년 1회대를 시작으로 현재 11회 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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