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사회봉사단(단장 권부옥)은 독거어르신의 지원과 저소득 학생 장학금 및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비 모금을 위한 아나바다 큰장터가 5월 31일과 6월1일 양일간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안동병원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아나바나 큰장터에 안동병원은 물품 700여점을 기증하고 이틀동안 장터를 운영하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수익금 중 3백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수익금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350만원을 전달했다. 아나바다 큰장터는 올해 8회째이며 안동병원은 제4회인 2003년부터 함께 참여해 물품기증과 함께 아나바다 큰장터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장터에서 안동병원은 먹거리 코너, 반찬코너, 의료봉사코너를 운영하며 주요메뉴는 육개장, 비빔밥, 부추전, 배추전, 다시마전, 감주 등 먹거리가게와 김치(열무/배추/알타리), 나물(삼색나물/마늘장아찌), 마른반찬(멸치조림/진미채/빙어조림/새우조림) 등이다. 안동병원 장터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 MRI 촬영권, 한방보약, CT 촬영권, RI촬영권 등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장터에는 안동병원 나눔 봉사단 100여명 참여해 이틀간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