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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미국 뉴욕의대 정정택 교수 초청 학술세미나 개최
등록일
2008-04-23
조회
8604

미국 뉴욕의대 정정택 교수 초청 학술세미나 개최

안동병원 암센터 개원 1주년, 치료성과 우수, 치료건수 4천5백례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암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의대 정정택 교수를 초청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월 23일(수) 오후 6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두경부암의 최신치료(Evolution of Head and Neck Cancer Treatment)를 주제로 의 및 간호사, 방사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정택 교수는 미국 주립 뉴욕대학교 업스테이트 의과대학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종양학 치료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2007년 5월 개원하여 현재까지 치료건수 4천5백례를 시술하였으며 특히 뇌전이암 환자의 선형가속기 Cone Beam CT 영상유도 방사선 절제술의 치료를 성공하여 학회에 보고하는 등 우수한 치료성과를 보이고 있다. 암센터 신세원박사는 뇌의 방사선절제술에서 침습적 고정장치 없이도 Cone Beam CT 영상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방사선 절제술을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부위의 종양인 폐암, 간암, 전립선암, 척추 전이암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세원박사는 방사선 종양치료에는 숨어있는 암을 찾아내는 PET-CT와 정상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세기변조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첨단 장비 등 의학, 의료물리학, 의료공학 등 삼박자를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고 밝혔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역의 암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서울 등 대도시로 통원 치료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경제적 형편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암진단,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ONE-STOP 시스템 구축하고 ▶ 최신기종의 방사선 치료장비(선형가속기) 및 첨단 진단장비 PET-CT가동 ▶대학교수 출신의 풍부한 치료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신세원 과장 - 前영남대병원 암센터장) ▶약물-수술-방사선종양치료 협진으로 치료효율성 제고 ▶ 호스피스 상담실 등 편리한 진료환경 구축 등으로 국내 최고 수준급 시설과 환경, 의료품질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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