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요양보호사 교육원 1기 입학식 개최

신규자반, 경력자반 등 3개반 120여명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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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부설 안동요양보호사 교육원 1기 입학식이 3월 17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신규자반, 경력자반 등 3개반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자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권부옥 교육원장 및 실제 강의할 간호, 물리치료, 사회사업 등 각 파트의 외래교수 36명에 대한 소개와 권부옥 교육원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부옥 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직장과 가정 등 계시면서 짬을 내서 요양보호사라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일선현장에서 일하게 될 수강생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철저한 프로의식을 가져야 어르신들이 좀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첫 요양보호사 수강생의 프로의식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입학식으로 첫 시작을 하는 안동요양보호사 교육원은 간호, 물리치료, 사회사업 등 각 분야의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35명의 풍부한 외래교수진과 1명의 전담교수가 배치되어 과목별 현장감 있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입학식에 이어 간단한 다과의 시간을 통해 교육원생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자세"라는 주제로 강성주 외래교수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강의에서 강성주 외래 교수는 "법적, 윤리적 책임을 위배되는 행위의 금지와 지속적인 지식 습득과 자기계발, 업무중 발생한 내용에 대한 철저한 사생활 보호 및 비밀유지가 필요하며, 고객중심의 응대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의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권부옥 교육원장

교육생에게 인사하는 외래교수

강의에 열중하는 교육생

입학식에 앞선 요양교육원에 대한 소개

강성주 외래교수의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자세"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