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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센터', 8개월 만에 치료 3,000건 돌파
등록일
2008-01-29
조회
8372
안동병원 '암센터', 8개월 만에 치료 3,000건 돌파
'Cone Beam CT' 이용 최신정밀기법 학회 발표해

▷ 안동병원 암센터 선형가속기 치료 장면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암센터는 28일 문을 연지 8개월 만에 치료건수 3,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암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서울 등 대도시로 통원 치료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경제적 형편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2007년 5월 개원한 안동병원 암센터는 2007년 12월 기준으로 2천926건의 치료건수를 기록했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8개월 동안 치료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총 암치료환자가 273명으로 나타났으며, 치료계획건수는 207건으로 집계됐으며, 암진단 후 안동병원 암센터에서 치료를 실시한 신규환자가 132명으로 나타났으며, 입원환자 방사선치료 환자가 87명, 서울, 대구 등 타병원에서 전원한 환자수가 45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암 유형별 치료통계를 보면 폐암이 26.5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직장암(11.36%), 유방암(10.61%), 간·담도암(9.85%), 전립선암(7.58%), 대장암(6.82%), 자궁암(6.00%), 위암(6.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치료효과에서도 매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경부암, 위암재발환자, 방광암, 폐암, 하인두암 등 종류별로 다양한 치료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뇌전이암 환자의 선형가속기 Cone Beam CT 영상유도 방사선 절제술의 성공사례는 방사선 종양학회에 보고 되기도 했다.

암센터 신세원 박사는 뇌의 방사선절제술에서 침습적 고정장치 없이도 Cone Beam CT 영상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방사선 절제술을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부위의 종양인 폐암, 간암, 전립선암, 척추 전이암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사선 종양치료에는 숨어있는 암을 찾아내는 PET-CT와 정상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세기변조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첨단 장비 등 의학, 의료물리학, 의료공학 등 삼박자를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신세원 박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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