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직원월례회의가 1월 22일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휘동 시장은 강연은 생략한채 토론식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안동시의 미래 및 성장전략과 안동병원의 역할과 긍지 등 전반에 관한 내용을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주요 질의응답내용을 보면 공무원의 변화,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 방안, 안동시의 성장전략, 안동의관광전략, 낙동강 근린생활시설 개발방향,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및 LNG 유치계획, 대중교통 확충 방안, 안동병원과 안동시의 기여도,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재미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안동을 대표하는 향토 특산물보다 요즘엔 외부에서 안동병원 자랑을 많이 듣고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동병원이 자랑스다고 밝히고 안동시 또한 글로벌 경영마인드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