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안동독립기념관을 방문,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위해 유모차 3대와 휠체어 2대를 기증했다. 임하면에 위치한 안동독립기념관에서 10월 26일 오후 3시에 열린 전달식은 독립기념관 임직원 및 1기 문화 해설사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병원 강보영 대표이사가 독립기념관 김희곤 관장에게 전달을 했다. 올해 8월 개관한 안동독립기념관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고, 독립유공자 등 노약자 관람에 불편을 겪어왔다. 안동병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도산서원에 유모차와 휠체어 4대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