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는 가운데 안동병원이 지역경제의 고용창출활동을 선도하는 등 젊은 인재들의 취업난을 덜어주고 있다. 안동병원은 2008년도에 20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10월 26일 14시 30분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에서 간호직종 채용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금일 응시한 면접생들은 올해말 국시를 치르고 내년에 간호사가 될 간호과 3학년들로 전국에서 117여명이 응시, 면접전형에 참가했다. 면접전형은 본원 권부옥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행정촐괄본부장, 총무부장, 간호부장, 원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5명이 동시에 면접장에 입실해서 실시하는 단체면접으로 진행되었다. 면접인원이 많아 자신의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병원 소개 동영상 및 새병원 주요시설에 대해 투어를 가졌다. 병원 투어에서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진 부분은 자신들이 앞으로 일할 병동과 중환자실 등에 공간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복지부분에 있어 기숙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직원헬스센터가 존재한다는 자체에 대해 놀라워 하는 반응과 더불어 앞으로 이용에 있어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안동병원은 국내 고용환경이 사업장별로 해고와 외주화로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밀려나며 심각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거나 계약종류에 따라 해고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이런 현시점에 안동병원은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계속해오고 있다. 안동병원은 올해 새병원 개원, 암센터 개원 등에 따라 간호직, 행정직, 진료지원직 등 28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 행정직종, 진료지원직종에 대한 채용공고를 2008년초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