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현장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전문화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화교육과정은 “저혈량성 쇼크”라는 교육주제로 열렸으며, 안동소방서를 비롯하여 문경소방서, 영주소방서, 달서소방서, 상주소방서, 개인 응급구조사 등 응급현장 현직에서 종사하는 응급구조사 15명이 참석했다. 현장응급의료종사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개설되는 본 과정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고 전국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실시되는 과정으로 본원은 지난 5월 “자동제세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게 되었다.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역의 응급의료의 전문화를 위해 11월에도 선린대학에서 도청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을 본원에서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