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병원소식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자율방범연합회, 동료에 성금과 헌혈증 전달
등록일
2007-09-28
조회
7619

자율방범연합회, 동료에 성금과 헌혈증 전달

28일 오전, 안동병원 컨벤션홀서 전달식 가져



안동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가족에게 사랑과 희망을 담은 성금과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다. 9월 28일(금) 오전 11시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성금전달식에는 자율방범연합회 강보영 상임고문을 비롯 대원 30여명이 참석해 배혜옥(49. 안동시녹전면)씨에게 성금 6백68만5천원과 헌혈증서 122매를 전달했다. 배혜옥씨는 녹전면 자율방범대원 가족으로 1979년 결혼 후 2년만에 연탄가스 사고로 남편의 투병을 25년간 수발하며 시부모를 모셨으나 남편은 끝내 2005년 사망했다. 집안의 가장역할 하고 있는 배씨는 올해 5월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중이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시어머니(김순이 72세)마저 뇌경색과 뇌출혈로 안동병원에서 투병중이다. 안동시 자율방범연합회는 동료대원가족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지난 8월17일부터 성금모금과 헌혈증 기부운동을 펼쳐 이번에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다.




andong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