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 임신육아교실이 9월 18일 2시부터 100회를 맞아 푸른이닷컴의 최희수 대표를 모시고 “책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라는 연제로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독서전문가이자, 푸름이아빠로 유명한 최희수 대표의 강의에 150여명의 참석해 아이가 책과 쉽게 친숙해가는 과정을 통해 감성이 발달하는 단계에 대해 1시간 40여분간의 열띤 강의를 펼쳤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단계를 살펴보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책이 발에 밟히도록 하고 책을 가지고 놀고 한글을 깨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고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단계가 되면서 아이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책읽기를 즐기다가 한동안 휴식기가 오면 아이가 상상하는 시기로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도록 부모가 배려해주면 아이는 자연스레 창의력이 발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강의에 앞서 홍형철 강사의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