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고객초청간담회가 8월 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6월과 7월 입원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콜 한 결과 적극적으로 의견개진을 한 고객을 초청했으며, 고객 37명이 참석했다. 고객들은 새병원 시설환경, 의료진, 직원 서비스에 매우 만족스럽지만 개원 3개월동안 일부 시스템에 부족함이 있었다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 본원은 강보영 이사장, 박경찬 병원장, 김효윤 응급실장, 최희철 검진센터 과장, 산부인과 성원준 과장 등 의료진과 행정부서장, 간호부서장 및 병동팀장 등이 간부들이 참여, 서비스를 제공받는 입장에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원은 고객이 지적한 개선점을 해당팀, 또는 관련부서별 협의를 거쳐 즉시 개선사항과 중장기 개선사항, 오해로 인한 설명 등을 분류하고 개선결과 및 준비사항을 한달이내 해당 고객에게 답변할 예정이다. 안동병원 고객초청간담회는 지난 2004년 6월 시작하여 지금이 총 25회째를 맞고 있다. 격월러 운영하며 고객이 병원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