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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병원 정신보건프로그램, 조선일보 NIE 대회 공동2위
등록일
2007-07-16
조회
7843

용상병원 정신보건프로그램, 조선일보 NIE 교육개발과정 입상
신문활용교육 교육과정 개발부문, 환자치료 독창성 돋보여




안동병원 용상병원 환자대상 정신보건 프로그램이 조선일보 주최 제1회 NIE 경진대회에서 교육과정 개발부문 공동 2위를 차지했다. NIE 경진대회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동병원 8병동 김춘희 사회복지사의 환자대상 교육사례가 입상한 것. 김춘희 사회복지사는 용상병원 입원환자 대상으로 교육과 학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7년 상반기에 적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평가받기 위해 이번대회에 참가했다. 주요 개발과정을 보면 ‘만성 정신장애인을 위한 NIE 프로그램’. 자신이 돌보고 있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신문 콜라주(collage)로 자기소개하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웃음 찾기’ ‘1%의 행복을 찾아라’ ‘나에게 더하고 싶은 것’ 등의 활동을 적용했다. 조선일보는 심사결과를 통해 " NIE 교육과정 개발안’ 부문은 1위 없이 2위를 뽑았다. 기존의 형식을 답습하기보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방법론의 창출을 기대했지만, 대부분이 교육과정 개발보다는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응모한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안동병원 김춘희 사회복지사와 언북초등학교 송귀영 교사의 개발안은 환자 및 학습 부진아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NIE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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