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새병원 및 암센터 그랜드 오픈을 하면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펼쳐 화제다. 안동병원은 6월 5일 그랜드 오픈행사를 하면서 화환과 화분을 대신 쌀 나눔 후원활동을 홍보했다.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화환이나 화분 등을 보내는 정성이 행사용, 전시용에 그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 대신 지역내 자활시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각종 시설에 쌀을 나누어 도움을 주고 보내는 분들의 정성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안동병원은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gh.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농협을 통해 관내 각종 시설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