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단 25명, 싱가포르 알렉산드라병원 연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3개국 4박5일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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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3월 29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25명의 해외연수단을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3개국에 파견했다. 해외연수는 선진국인 싱가포르와 상대적으로 후진국인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경쟁환경과 경쟁력을 현지투어를 통해 느끼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학습하는 기회제공 차원에서 매년 봄, 가을에 시행하고 있다. 25명의 연수단은 싱가포르 알렉산드라 병원을 방문하여 리악텡릿 원장과 4시가량 투어 및 강연 그리고 토론시간을 가진것을 시작으로 말레이지아 2번째 도시인 조호바루, 신흥 휴양도시인 인도네시아 바탐 등을 둘러봤다.



연수단은 특히 자원부족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 의료, 금융, 관광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싱가포르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극심한 경제난으로 어려운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를 직접 경험하면서 경쟁력은 외적환경이 아닌 내적환경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연수단은 6일 전체 해외연수 워크샵을 열고 벤치마킹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