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2007년 임금협의회 첫 모임 가져
각 팀별 1명씩 총 33명의 직원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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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안동병원 임금협의회가 2007년 3월 13일 용상동 안동병원 2층 회의실에서 오후 4시에 첫 모임을 가졌다. 첫 모임에서 진료지원부 3명, 원무부 4명, 행정부 4명, 간호부 22명으로 구성된 2007년 임금협의회는 각 팀별 대표자가 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게 된다. 임금협의회 첫모임에서 강보영 대표이사는 '임금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의하에 이룩한 성과에 대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협의해 나가는 과정이다'로 임금협의회의 서두를 열고 임금협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사람만큼, 자산만큼, 성과만큼'의 노동, 자산, 성과라는 3대 원칙하에서 부별 적절한 조율을 해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바란다고 했다. 3월 13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주 2회씩 5월말까지 임금협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