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2007년 시무식이 1월 3일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1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보영 이사장은 신년사를 개원 4반세기의 뜻깊은 해에 안동병원 신축병원을 통한 새로운 비상을 함께하자고 제안하며, 시설, 장비와 같은 환경적 요인보다 우리 임직원의 자긍심과, 열정으로 세계를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자고 강조.. 아울러 지난연말 미국 한인의사총회 참석보고를 통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신축병원의 의료선진국인 미국의 어떤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훌륭한 의료환경을 갖추었다며, 의료진의 상호교류와 발전을 통해 세계의료시장에서 어깨를 견주자고 올해의 비전을 제시. 이어 박경찬 병원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 첫째, 100% 신뢰할 수 있는 의료품질 실현 ■ 고객중심으로 안동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구성원의 화합과 어울림 ■ 셋째, 진료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문화 조성을 약속하며 변화와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에 진료부가 중심에 설것을 다짐했다. 한편, 오늘 시무식에서 강보영 이사장은 2007년 핵심경영 키워드를 발표, 올해의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의 경영키워드는 ■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고객만족도 향상 ■ 직원이 성장하는 기업-직원 자질향상 ■ 사회가 인정하는 기업-사회봉사 로 각각의 키워드 별로 세부 목표에 실천방법을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실천해 나갈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