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12월 15일 오후 2시 도산서원에서 노약자 및 어린이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위해 도산서원에 유모차와 휠체어를 기증했다. 도산서원은 시 예산으로 구입한 휠체어와 유모차를 각각 3대씩 운영해 왔으나 오래되고 낡아 이용하는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안동병원은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지인 도산서원을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와 유모차를 2대씩 기증했다. 도산서원의 관광객은 연간 24만명으로 그 가운데 유모차 및 휠체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하루평균 10차례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