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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본원 암센터 착공, 내년 3월 오픈
등록일
2006-09-14
조회
6129

암센터 신축 기공식 개최
올해 말 장비도입, 내년 3월 오픈계획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암센터 신축기공식이 9월13일(수) 오후 5시 수상동 암센터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신축부지에서 열렸다. 지역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공식은 강보영 대표이사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박경찬 병원의 환영사에 이어 안동시장, 안동시의사회 회장을 축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기공식에는 해외자매병원인 일본의 오또와 병원 야노이사장, 모리모또 전무가 해외 축하사절로 참석했다.


암센터는 엄청난 예산이 필요한 첨단장비와 방사선 차폐시설, 우수한 의료진 등 3박자가 필요한 전문의료센터로 대형의료기관 및 유명대학병원 정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규모에서는 최초이며, 경북지역에서도 최초로 건립된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하1층 연면적 1,478.06㎡ 규모로 방사선 치료실 2기와 CT모의치료실, 근접치료실, 치료계획실, 진료실, 방사선실, 조정실, 기사장실, 물리사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국내에 5번째로 첨단 선형가속기(Linear accelerator, cilnac iX)를 도입하고 아울러 전산화 모의치료기(CT Simulator), 치료계획컴퓨터(Radiotherapy Planning System), 방사선 측정장비(Beam Dosimetry system)가 함께 설치된다. 안동병원은 지난해 암센터 플랜을 확정하고 장비, 시설, 의료진 구성을 준비하면서 올해 4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MD Anderson 암센터 김의신 교수 초청세미나와 7월 미국 뉴욕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전후근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간접적으로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착공한 안동병원 암센터는 방사선 차폐시설, 의료장비 셋팅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완공되며, 완공이후 지역의 암환자가 치료목적으로 대도시로 오가는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진단과 치료로 암의 예방과 퇴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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