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용상동 근린공원에서 개원 24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하는 안동병원! 다시 뛰는 2006!”이라는 슬로건으로 안동병원 한마음Festival을 열었다. 안동병원 한마음Festival은 내년 신축병원 개원을 앞두고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동병원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화합행사로 1부 한마음체육대회와 2부 화합이벤트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월드컵 노래가 맞춰 전직원이 꼭지점 댄스를 추는 모습

근무자를 제외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앞서 월드컵 열풍과 함께 전국을 강타한 꼭지점 댄스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한마음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부 행사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는 ‘도전’ ‘ 창조’ ‘신뢰’ ‘화합’, 총 4개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남녀가 2인 1조로 움직이는 혼성축구, 사다리릴레이, 줄다리기를 통해 직원간의 유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1부 행사 특별이벤트로 평소에 팀장이나 간부직원에게 하고 싶었으나 하기 힘들었던 말들을 하며, 물풍선을 터트리며, 서로간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한마음 체육대회는 화합팀이 우승하였으며, 근무자를 포함한 팀원전원에게 월드컵 기념티셔츠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MVP는 외래 강정희 간호사가 선정되어 딤채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마음 체육대회 MVP 외래 강정희 간호사 2부 행사로 이어진 화합이벤트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직급의 구분없이 신나게 춤을 추는 시간을 비롯하여 댄스경연대회를 열어 진단검사의학팀 최달도 팀장과 외래 이미현 사원이 1등을 차지하여 부상으로 트롬세탁기가 주어졌다.

행운권을 추첨하는 비뇨기과 김동선 과장

행운권 당첨의 주인공